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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의대생 아기엄마 이도원 클레어 나이 남편 직업

4월 6일(화) 방송에는 현실을 따라간 야구 매니저 최혁권, 꿈을 따라간 의대생 아기 엄마 이도원, 어린 시절 추억을 따라간 블록 회사 직원 차홍일, 소신을 따라간 소아 치과의사 주기훈의 밥벌이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에 출연하는 의대생 이도원 씨는 '20대 의대생, 어쩌다 아기엄마'라는 유튜브 영상으로 게시 2주만에 288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9400개의 댓글이 달려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도원씨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대기업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위해 다시 의과대에 진학해  의대생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도원씨는 수도권 한 의대에 재학중인 대학생이자 두살 아이의 엄마로 원래부터 그녀가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그는 대기업 인턴으로 합격해 정규직으로 일했지만 정규직 전환이 된지 일주일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의대를 진학했다.

그가 대기업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적당히 비위를 맞추면서 일하고 모든 약속과 피로를 주말로 유예해 월급날만 기다리며 카드값을 내기에 급급한 생활을 시작한다는 게 싫었다고 한다.

그는 대기업 정규직 전환과 함께 만든 마이너스 통장으로 빚을 내 열심히 공부했고 의대에 진학한 후 의대지망생들을 대상으로 과외를 해 그 돈을 한 달 만에 갚았고 한다.이후 의대 재학생과 결혼해 아이를 가졌고 임신 기간 중에도 열심히 공부했고 지금은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출근 예고 영상에서는  꼭두새벽 5시, 의대생 이도원의 하루가 시작된다. 3년 차 초보 엄마의 서툰 솜씨로 아이를 위한 반찬 3종 세트를 요리한 뒤, 각종 집안일까지 해치운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침을 일찍 열었음에도 정작 출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동분서주 뛰어다닌다.

이어 병원으로 출근한 실습생 이도원은 병동 회진 중, 언제 기습할지 모르는 교수님의 질문에 바짝 긴장하고, 매일 주어지는 발표 과제를 위해 점심도 거르며  몰입한다. 이를 본 광희는 “완전 의학 드라마잖아!”라며 놀라워한다.

수업을 마친 이도원은 육아 전쟁에 돌입한다. 고된 일과를 마친 뒤에도 이리저리 뛰어노는 아이의 장단을 맞춰주며 재우기까지 육아에 여념이 없다.

이어 이도원은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치열한 일상에도 밥벌이 또한 놓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크리에이터로 영상 작업에 몰두하고, 출간을 준비하는 작가로 원고를 작성하며 빈틈없는 하루를 보낸다.

한편 이도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이 믿을 수 없다', '동기 부여가 된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못할 건 없다'며 댓글로 응원과 함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