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은 서울대학교 암 병원 종양내과 전문의이다.1977년 서울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46세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동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또 미국임상암학회, 미국암학회, 유럽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등 여러 학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종양내과는 내과 속 흉부외과"라며 종양내과가 전공의 사이에서 기피하는 과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종양내과를 선택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한다.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해드린 게 없다는 마음의 빚 때문에 화학공학과를 다니다 입시를 다시 치르고 의예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그는 항암치료를 통해 암 환자의 남은 삶이 의미 있게 연장되도록 암 환자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에게 '완치' 대신 '시간'을 선물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환자들의 남은 삶이 의미 있게 연장될 수 있도록 항암 치료를 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임상암학회, 미국암학회, 유럽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종양내과학회 등 여러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수필가로도 등단한 바 있다. 제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은 경럭도 있다.저서로는 『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치료 이야기』 『천국의 하모니카』 『항암치료란 무엇인가』 『암 나는 나 너는 너』 『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