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나라 여자 수영 국가대표 미모 원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게시물 사진인물중 국가대표 출신의 현직 수영 트레이닝 강사 겸 수영복 모델인 박찬이가 시선을 끌었다.
박찬이는 1994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며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했다.167cm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2011·2012년 전국체육대회 수영종목에서 여고부 혼계영 400m 및 계영 400·800m 3관왕을 연속 달성하여 주목받았다.
2015년 전국체전에서는 여자일반부 자유형·계영 8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3~2017년엔 안양 시청 실업팀 수영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엔 경주 시청 소속 수영 선수로 활동했다.
박찬이는 선수 활동 이후에는 수영복 브랜드 ‘배럴’ 팀에 소속돼 수영복 모델로 데뷔하기도 했다.
박친이는 모델로 활동하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수영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따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실내 수영과 관련된 노하우를 알려주는 영상이 업로드되어있다.
현재 박찬이는 스포츠마케팅 종합기업 ‘씰유나이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씰유나이트는 수영국가대표 정유인,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성민, KPGA 코리안투어 1승 프로골퍼 박성국 등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벤트 기획·운영 및 입장권 판매, 아카데미 컨설팅 등 스포츠 여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박찬이는 새로운 진로를 찾으며 여러 활동을 하던 중 은퇴 선수 맞춤형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씰유나이트와 인연이 닿아 함께하게 됐다”라고 계약이유를 설명했다.
씰유나이트 김석주 대표이사는 은퇴 선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살려 박찬이가 제2의 인생을 빛나게 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