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빈 성빈 프로필
성빈(최유하)은 1995년 경상남도 사천시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29세이다.사천초, 사천중, 사천고등학교를 나온 ‘사천 토박이’이며 인천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성빈은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인천 제물포가요제, 마산 한국가요페스티벌 등 가요제 100여 곳에 나갔고, 묵직한 저음과 노래 실력으로 대상을 휩쓸었다.같은 사천 출신이자, 95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진 ‘장구의 신’ 박서진과의 인연도 가요제에서 였다고 한다.
그는 2019년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 이어 2020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도전하며 전국구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전국에서 ‘난다 긴다’하는 실력자들이 모인 101팀의 예선에 이름을 올렸다.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동굴보이스’라는 애칭도 얻으며 예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선보인 팀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2020년 싱글 앨범 [그 사람]으로 데뷔했다. 또한 최윤하에서 ‘성빈’으로 정식 개명하고 확 달라진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빈은 “13살 때부터 가요제를 다녔는데,대회에 나갈 때마다 이름 때문에 여자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한다.그래서 작명소에서 여러 예명 후보를 받아서, ‘성빈’이란 이름을 골랐다고 한다.
이후 성빈은 2021년 헬로트로트에 참가했으며 2022년 12월에는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본선에 오르며 활약하고있다.
그가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데에는 아버지 최범도 씨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인 최범도 씨는 2016년 앨범을 내고 가수 ‘사천도’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밑에서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남진 등의 노래를 들으며 자라온 그에게 트로트는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다. 가수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어, 나도 하면 안 돼?’에서 시작하게 된 노래가 지금까지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