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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프로필 기상캐스터 남편 조항리 나이 집

배혜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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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는 KBS 보도본부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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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31세이다.

광주 중앙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IT공학 · 미디어학과를 졸업했다.이후 KBS 광주방송총국과 YTN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는 KBS 보도본부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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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기상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8년 겨울에는 기상예보사 면허 취득교육을 이수했다.

2019년 KBS 뉴스광장,2020년 조우종의 FM대행진 - 월요일 코너 '일어나, 회사가야지'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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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부터 카카오의 쇼핑라이브 쇼호스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2023년 LCK스프링 시즌부터 이정현의 후임으로 함예진과 함께 LCK 인터뷰어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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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SBS컵 프리 시즌부터 FC 아나콘다에 합류했다. 숙명여대 재학 시절 풋살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풋살 전국 대회 출전 경력이 있다. 등번호인 101은 자신이 리포팅하고 있는 league of legends의 약칭을 숫자화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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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부터 주전으로 투입되었으며 최전방 수비수인 주시은이 부상으로 경기에 투입될 수 없는 시점에서 상대가 찬 공을 블로킹하던 중 목을 맞아 호흡 곤란이 왔으나, 금방 회복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2023년 11월  4살 연상인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씨가 맡아 두 방송계 후배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