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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대표 프로필 사망원인 빈소 발인

이우정 우정필름 대표 프로필 사망원인 빈소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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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1987’을 제작한 우정필름 이우정 대표가 향년 54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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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대표의 사망원인은 오랜 암투병으로 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입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발인은 24일 오후 3시다. 장지는 부산추모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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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69년생으로  중앙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명필름 등 영화 제작사에서 일했으며 영화 ‘YMCA 야구단’, ‘작은 연못’, ‘고지전’, ‘쎄시봉’ 등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YMCA 야구단’으로 ‘제10회 춘사국제영화제’ 올해의 기획제작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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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정필름을 설립한 후 영화 ‘1987’, ‘강철비2: 정상회담’을 제작했습니다.
특히 영화 '1987'(2017)은 723만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는데 6월 민주 항쟁을 다룬 이 작품은 2018년 제55회 대종상영화제 기획상, 제3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제5회 한국영화제작협회상 작품상 등을 받았습니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심 대표는 “영화 ‘고지전’, ‘1987’ 등을 제작한 우정필름 이우정 대표가 별세했다고 한다”며 “투병은 오래했으나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서 황망하다”고 추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