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프로필 농식품부장관 남편 고향 나이
송미령은 농업연구기관인 출신 정무직공무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다.
1967년 충청남도 논산시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7세다.
중학교이후 상경해 창덕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85학번)를 졸업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도시계획학 석사 학위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하여 책임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재직했다. 2013년 농촌정책연구부장, 2014년기획조정실장, 2015년 부원장, 2016년 농업관측센터장, 2016년 농업관측본부장, 2017년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2020년 농업농촌발전연구부 선임연구위원 및 균형발전연구단장, 2023년 농촌환경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등 요직을 역임했다.
2023년 12월 4일에 단행된 개각에서 제67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내정되었으며,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지명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 장관 후보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2023년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최초의 여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되있다.
논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2023년 12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이 정황근 현 장관의 후보 시절 답변을 복붙한 것으로 밝혀졌다.위성곤 의원이 이에 대해 부적절한 처사라고 질타하고 사과를 요청하자 송미령은 이에 대해 짧은 준비 기간이라 잘 챙기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발언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안병길 의원 또한 이와 같은 일이 빚어진 것이 상식적이지 않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