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환 대법관 프로필 재산 고향 나이
서경환은 법조인이자, 서울회생법원장을 역임한 대법관입니다.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 연 나이 58세 입니다.
학력사항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 21기로 수료했습니다.이후 공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치고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서울지방법원에서 기업의 법정관리 파산, 회생 절차를 담당하는 재판부에 있었는데 이 때의 경험으로,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연수 대상자로 선정돼 소비자파산을 연구했습니다.
이후, 법원행정처 파견, 재판연구관 경험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 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했고, 광주고법, 서울고법에서 항소심 재판을 담당했습니다. 광주고법 재직 당시 세월호 침몰 사고 항소심 재판을 맡았습니다.
2019년 서울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로 임명되었고, 2년후 법원 법원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어 순환보직제에 따라 2년의 서울회생법원장 임기를 마치고,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로 복귀했습니다.
2023년 7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재연, 박정화 대법관 후임 최종후보 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 6월 9일 김명수 대법원장에 의해 권영준 교수하고 같이 대법관 후보로 제청되었고 6월 22일 권영준 교수와 같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서 공식적인 임명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3월 28일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대법관 중에서 55억5334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대법관의 신고재산은 전년 대비 11억573만원 감소했는데 이는 직계비속에 대한 고지거부 및 비상장주식 매도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재산은 3억1514만원으로 142명 가운데 최하위권인 141번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