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프로필 한아름 나이 집안 고향 자녀
최준용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66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58세다. 1977년 서울어린이합창단 단원이였으며 서라벌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86학번으로 졸업은 93년이다.
원래 꿈은 영화 연출이었지만 재학 중이던 1990년에 연극배우로 처음 무대에 올라 1991년 뮤지컬 등을 거쳐 이듬해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조폭 마누라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2002년 야인시대에 비중이 큰 배역을 맡았고 이때
불교 신자 여성과 결혼도 했다.
하지만 2004년 결혼 2년 만에 전부인과 이혼하고 나서 한동안 어린 아들을 부모님에게 맡겨 키웠다.
동치미쇼에 나와서 당시를 회상하면서, 대판 싸우고 나가서는 다음날 낮에 들어와 이혼하자고 말했다고. 4주 조정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제 갈길을 갔다고 한다.
이후 단막극이나 일일 연속극 등 주로 TV 드라마에 출연했고 영화는 2003년 조폭마누라2, 2004년 DMZ, 비무장지대 등을 끝으로 한참 안하다가 2017년 덫, 2018년 해피 투게더에 잠깐 출연했다.
이혼 15년 만인 2019년 10월 12일 일반인 여성 한아름과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재혼 심경에 대해 매우 떨리고 설렌다라고 피력했다. 15세 연하의 신부는 가수 서인영, 박혜경과 매우 닮아 화제가 됐다.배우 변우민과는 서로 호형호제할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부인 한아름은 최준용과의 첫 만남에 대해 운동 하러 모인 자리애 모자를 쓰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어떤 아저씨가 나타났는데 욕을 해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이어 연예인인데 못 알아봤다면서 54살 먹은 아저씨가 핸드폰 게임을 하고 있더라. 근데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귀엽게 보이더라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