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준 프로필 고향 나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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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시인 프로필

 

시인 박준은 1983년 서울 출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40세이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준은 1983년 서울 출생으로 2024년 기준 연 나이 41세이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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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계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대표작으로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 등이 있다.시집과 산문집이 각각 1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시인이다. 2012년 펴낸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50쇄를 돌파했으며 누적 판매 부수도 16만부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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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9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시단에 나왔으며, 201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동엽문학상, 박인환문학상,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는'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5년 6월 출판사 창비 편집자인 아내와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로 알고 지내다가 아내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6개월 열애후 결혼했다. 2년동안 아내를 지켜봤던 그는 같은 회사를 다니게 되면 연애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으며 아내도 똑같이 느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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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CBS 음악 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를 진행했다.라디오 DJ를 맡은 이유에 대해 "시는 눈으로 묵독하기도 하지만 사실 오랫동안 입으로 읊고 귀로 듣는 장르였다"면서 "라디오에 시를 접목해 시의 음악성을 살려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출판사 창비 팟캐스트 '시시한 다방'에서도 3년간 PD로 일하기도 했다.

 

 

2021년 5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준의 작품 속에는 아버지 박상수씨의 목소리가 자주 등장한다. 그는 아버지에게서 미감을 물려받았다며 아버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시적 감성을 키워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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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나와 10대 때부터 ‘아이스께끼’ 장사가 시작해 서울 을지로와 청계천의 ‘메리야스’ 공장에서 일했던 박상수씨는 청마 유치환과 노산 이은상의 시를 좋아하던 문학소년이었다고 한다.

 

 

그는 구청 기능직 공무원으로 트럭으로 생활쓰레기를 서울 난지도까지 실어날랐으며 40대에 들어서며 구청을 그만두고 15t 덤프트럭을 몰기 시작했다. 60대 후반 은퇴한 뒤 자재 창고 경비를 맡았고 최근에 성인을 위한 중학교 과정에 다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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