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지진 M 5.9 과테말라도 강한 흔들림

오사카 지진 5.9 과테말라에서도 강한 흔들림

한국 시간 18 일 오전 8 시경 오사카 부 북부를 진원으로하는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미국 지질 조사국 (USGS)에 따르면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 (M) 5.3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M5.9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이번 지진으로 무너진담으로 9 세 여학생이 사망했으며, 성인 남성도 사망했다. 또한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17 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오사카에서의 흔들림으로부터 3 시간 반 후 중미 과테말라에서도 현지 시간 17 일 오후 8시 30 분에  남부 구아나가사빠 근교에서 M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USGS가 발표했다.

일본과 과테말라는 함께 태평양을 둘러싸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다. 4 만 킬로미터에 걸쳐 뻗은 이 화산은 태평양 플레이트가 주변의 필리핀 해 판과 나스카 판 등의 아래에 가라 앉은 것으로 형성되어 강한 지진과 활발한 화산 활동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