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진세 개편

정부 7월 8월 한시적 전기요금 누진세 개편

정부와 여당인 '함께 민주당읕 "7 일 폭염에 의해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올해 7, 8 월 주택용 전기 요금에 대해서는 사용량이 많을수록 요금이 높아지는 누진제 부담을 경감하기로 합의해
일시적인 전기요금 누진세 개편을 하기로 했다.

같은 당의 정책위 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정부와 여당이 국회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주택용 전기 요금의 1 · 2 단계 누진제의 기준을 각 100 킬로와트 인상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 킬로와트 이하의 1 구간은 1 킬로와트 당 93.3 원 을 적용하고 2 구간 (201 ~ 400 킬로와트)은 187.9 원, 3 구간 (401 킬로와트 이상)은 280.6 원을 부과한다.

정부와 여당의 합의에 따라 1 단계의 상한은 200 킬로와트에서 300 킬로와트에 2 단계의 상한은 400 킬로와트에서 500 킬로와트로 각각 인상된다.

전기요금 누진세 개편에 따라 전기 요금 인하 총액은 2761 억원에 달해 가구당 요금 부담이 약 19.5 %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