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현재에도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가 남아있는데 그중 대표적인것중에 하나가 욱일승천기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유태인을 학살한 나치깃발과
동일한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는 일본에서 자랑스럽게 흔히 볼수있다.
한마디로 독일에서 나찌깃발을 버젓히 내거는것과 같은셈이다.
욱일기는 한일전에도 계속 등장하고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다.
지난해 AFC 챔피언스 리그 수원 삼성 - 가와사키 프론 탈레 전에서 가와사키 서포터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욱일기를 내걸었다. 경기 후 AFC는 "가와사키 서포터의 행동은 상대 팀에게 모욕감을 주거나 정치적으로 인식되기 쉬운 슬로건을 금지 한 규정을 어겼다.이를 통제 할 수 없었던 팀의 책임을 물어 가와사키에 벌금 1 만 5000 달러의 벌금을 내렸다.
지난달 2018 월드컵 러시아 대회 H 조 조별 예선 일본 - 세네갈전에서도 일부 일본팬이 대형 욱 일기를 흔들하고있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세계에 생중계됐다. 일본이 1-2와 세네갈을 쫓던 후반 33 분 동점골이 터지자 상대 코너 부근에서 관중석에서 욱일승천기 깃발이 흔들렸다.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이
또다시 이땅에 욱일승천기를 펄럭이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이제 일본은 가까운 이웃나라 이기보다 우리가 용서해서는 안되는 악의나라가 아닐까?
과거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국민을 지키온것은 왕도 정부도 관료도 아닌 국민들 자신이었다. 국권을 상실했던 힘이 없었던 100년전에도 의병과 독립운동으로 저항했던 우리민족이다.
그건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다.
2차전쟁이 끝나고 일본이 패전하면서 나라를찾았지만 아직도 위안부 사과와 독도 문제로 일본에게 눈치만 보는 정부가 한심스럽기 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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