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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

미미쿠키 부부 수제쿠키


미미쿠키라는 수제 과자점이 대형마트 제품을 재포장해 자사제품으로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미미쿠키는 사장 부부가 자신들의 아이의 태명인 미미를 상호로 걸고 만들었다. 유기농 밀가루, 트랜스지방 제로의 생크림과 방부제와 유화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깨끗하고 진실한 유기농 먹거리를 판매한다는 홍보 마케팅에 입소문으로 육아맘들로부터 인기를얻어
매장에서는 줄을 서야 살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최근에 한 소비자가 미미쿠키가 코스트코에서 산 쿠키를 재포장해서 속여 팔고 있다고 폭로하면서 제품에 대한 의혹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심지어 미미쿠키는 쿠키뿐만 아니라 3,000원 삼립식품의 롤케잌을 구매한 후 재포장해 6,500원에 직접 만든 것처럼 판매하는 등 롤케이크와 치즈 케이크 등 도  포장만 바꿔치기해 기존 제품보다 더 비싸게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고있다.





한편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미미쿠키를 사장 얼굴을 공개하고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한편, 미미쿠키 사장은 처음에 사실을 부인하다 점차 사실들이 드러나자 죄송하다며 사실 진위여부에 대한 조사에 충실히 응할것이며 소비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매장을 폐점하겠다고 밝혔지만 뒤늦은 사과와 배송비를 제외한 환불조치에 소비자들에게 더욱 분노를 사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미미쿠키 부부,미미쿠키 안스타,미미쿠키 코스트코,미미쿠키 사장,미미쿠키 롤케이크,미미쿠키 부부,미미쿠키 치즈케이크 연관 검색어가 오르고 있다.




한편 미미쿠키는 사기판매에 탈세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어 앞으로의 진행상황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