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갑질모녀 목사 간호조무사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고깃집을 찾은 한 모녀는 “옆 자리에 다른 손님이 앉아 불쾌했다”면서 업주에게 환불을 요구하며 욕설과 폭언 등을 쏟아냈다. 이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열 딱지가 나서 안 되겠다"며 "화가 나니 고깃값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옆에 늙은 것들이 와서 밥 먹는 데 훼방 놓았다" "기분 나쁘면 깎아준다고 해야지" "너네 방역수칙 어겼다고 찌르면 300만 원"이라고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과 달리 업주는 모든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해 방역 수칙을 위반하지 않았다.그럼에도 이들은 업주의 아내에게 "네 서방 바꿔, 너 과부야?"라고 했고, 딸도 이후 전화해 “리뷰를 써야겠다. 영수증을 재출력해 그 이미지를 보내달라”면서 “먹고 토할 뻔했다. 속이 부글부글한다. 그리고 계산할 때 마스크도 안 쓰셨더라. 양주시 보건소에 신고하겠다. 주말에 한번 엎어볼까”라며 재차 환불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업주는 모녀로부터 갑질 피해를 봤다며 업주는 억울한 사연을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올려화제가 됐다. 업주가 함께 공개한 CCTV 화면에 따르면, 모녀의 주장과는 달리 글쓴이의 아내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3번 손님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쓴이는 "3번 손님은 현재 문학작가이자 간호조무사이자 목사"라면서 "목사라는 사람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급 갑질", "모전여전", "함께 올려준 통화 녹음 들으니까 나까지 벌벌 떨린다", "글로만 봐도 화나는데 어떻게 저런 발언들을 다 듣고 있었냐", "너무 화가 난다" 등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사연이 알려진 후 해당 고깃집에는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죽, 도너츠, 화환 등 격려 물품들도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이들은 피해를 본 식당을 응원했다. ‘돈쭐을 내주겠다’(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도움 주겠다)며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업주는 "5일 동안 너무나 큰 이슈가 돼버려 당분간 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각지에서 쏟아지는 관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고맙기도 하지만 현재 옥정 내에 사람이 제일 많이 몰리는 업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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